메타버스의 세계 web 3.0 시대는 어떨까?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웹 3.0으로 가고 있는데, 메타버스에 어떻게 잘 탑승해야 할까?

메타버스 부동산, 메타버스 금육, 메타버스 교육, 메타버스 유통, 사업 등 가상현실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방금 '김상균 교수님의 메타버스 2' 소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주셔서 메타버스 세계가 어떻게 돌아갈 지 짐작하게 해주었어요.

 

아직 책을 보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메타버스에서 무한대로 만들 수 있는 부동산이 있기도 하지만 일정한 틀을 만들어 놓은 부동산이 있다면 그것 또한 현실처럼 부동산을 사고 팔고, 전세와 월세도 생겨나겠지요. 더 좋은 땅은 가격이 올라가고 😅😅😅
일정한 틀에 있는 메타버스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이 부자~ 현실도 아닌데 메타버스에 내 집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그러나 '남들 다 있는데 나만 없다면 쪽 팔릴지도 모른다.'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

 

 

 

사업을 하는데 메타버스에 부동산이 없다면 어떨까요? 메타버스 사무실이 있고 간판이라도 걸어야 내 사업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홈페이지 처럼요.
메타버스에 나의 아바타, 즉 나의 계정이 없다면 어떨까요? 지금의 카카오톡처럼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될까요? 신용카드가 없으면 안되는 것처럼 될까요? 은행에 코인을 저축하고 전자지갑에서 코인을 꺼내어 지금의 온라인쇼핑몰처럼 메타버스 쇼핑몰에서 라이브방송으로 물건을 구경하고 사게 될까요? '안되는 게 도데체 뭐야?!'

 

메타버스 문제점도 있을거에요.

메타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오프라인으로 처리되는 것들은 점점 보이지 않게 되겠죠. 공중전화부스처럼요.
메타버스에 끼지 못한다면 에휴... 삶의 질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것이 삶의 질이 높을까요? 적응 못한 사람보다는 괜찮겠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을거에요.

이것 뿐이겠어요.
(nft로 고유의 소유권은 인정된다는 것은 좋음) 모든 것이 연결된다면 한번 해킹 당하면 끝장 일거에요. 그리고 그때는 아바타를 이용한 어떤 범죄가 나올지도 몰라요. 페북에서 남의 얼굴을 팔아서 사기도 치는데 아바타로 사기치는 것쯤이야...😐😑

 

제페토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시나요? 로블록스 게임은요?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친구를 만나고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나는 그냥 컴퓨터에서 앉아서 아바타를 바라보며 즐기게 된다면요. 어쩌면 실제로 친구를 만나는 것보다 메타버스에서 친구만나는게 편해질 수도 있을거에요. 요즘 전화받는 공포증도 생겼다고 들었어요. 톡이 더 편한거죠.
'실제로 친구를 만나야지~ 그것도 음료수랍시고 맛도 모르는 이미지를 갖다놓고, 메타버스에서 캐릭터 지들끼리 웃고 춤추고 떠드는게 뭐가 재미있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때는 남들 다 그렇게 하는데 안하는 것도 그때는 웃기겠죠.
그러나 그러다 폐인될지도 모른다. '아들아~ 너는 그러지마~' 

 

 

동생이 어느 기사에서 봤다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점점 더 오프라인을 즐길 것이고, 돈 없는 사람은 점점 더 온라인에 빠져서 집을 나오지 않는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 후 멋진 저녁식사를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넥플릭스에서 영화보면서 배달앱을 검색해본다."
"어떤 사람들은 현지로 여행을 가는 대신, 집에서 오큐러스로 여행을 한다."😆😅😆

 

얼마 전에 가상세계에서 파는 서울 아파트를 1개 분양받았어요. 만원에요. 😂 그건 완전 호기심이였어요.
강남은 벌써 분양완료되었더라구요. 역시 가상세계에서도 '서울 강남이 으뜸이구나.' 또 3차 분양된다고 하던데, 어느 분은 여러 채를 분양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가상세계에 아파트 여러개 지어놓고 만원씩만 받아도 어디야?' 이런 사업도 생기네요.
이걸 사놓고 보니 저도 점점 메타버스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구나 싶더라구요.

 

 

메타버스가 아직 제 눈에는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아바타의 CF 광고, 가상 부동산, NFT만 봐도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세상이네요. 여기에서 잘 살아보고자 한다면 눈 똥그랗게~ 배우는 게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타버스에서 소외, 온라인에서의 소외도 걱정되네요. 어차피 MZ세대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외될 수 있는 사람들도 같이 챙겨 갔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온라인의 개개인 데이터는 그야말로 황금이죠. 개인정보도 어디까지 기록되는지 알 수 없어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알 수 없죠. 가고 있는 단계라서  어떤 기준도 없고, 어떤 관련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을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김상균 교수님 책보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