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에는 무엇이 있을까?

구글 애드센스를 할 수 있는 블로그는 3가지가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아무 블로그에나 달 수 없습니다. 스크립트 소스를 html에 넣어 저장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html을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를 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구글은 안되고 애드포스트만 할 수 있습니다.

 

 

1. 티스토리
2. 구글 블로그 
3. 이글루스 

달러벌이를 할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리스트입니다.
장단점 확인해서 자신이 운영하기 쉬운 블로그로 정하세요.

1. 티스토리

daum.net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거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계정을 만들어 블로그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관리하기 편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만들어진 관리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ml 편집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소스도 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게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탬플릿을 이용할 수 있고, 맘에 드는 것이 없다면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탬플릿을 이용할 수 있어요. 또는 html과 css를 다룰 줄 아시는 분이라면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최대 5개까지 블로그를 동시운영할 수 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횟수는 최대 10개까지 입니다. 네이버는 한 아이디로 3개까지만 블로그 생성이 가능하죠.

2. 구글 블로그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도 다양한 탬플릿을 제공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탬플릿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검색해보세요.
구글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무료나 유료 구글 탬플릿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되면 구글 블로그 관리화면에 "수익"이라는 메뉴에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구글 애널리틱스에 연결하기 어려워하시는 분이라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네요.

구글 블로그 생성 갯수에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특별히 여러개를 만들지 않았지만 100개 이상 만들어도 된다고 하네요.
관리툴은 티스토리와 거의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글을 쓰고 html 편집창으로 들어가면 정말 욕하고 싶습니다.
지맘대로 어지럽게 들어가는 html 때문이죠.
html 초보분들은 헤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링크 자동생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달랑 url만 링크됩니다.

그리고 이미지 편집이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크기와 정렬이 제공됩니다.
이미지 크기도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픽셀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큰 구글이라지만 한국의 블로그 관리툴이 세상 편합니다.

 

또한 임시보관한 글을 공개하면 임시보관한 날짜로 공개됩니다.
이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장점이라면 장점, 이용하기 나름인 것 같네요.

그러나 구글 블로그를 생성해서 구글 애드센스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지난번 카카오의 화재로 인해서 구글 애드센스가 있는 티스토리가 멈춰서고 그 후에는 순위가 뒤집히거나 검색이 한 동안 안되는 시기가 있었죠.

그런 면에서 안정적인 구글 블로그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티스토리 사용자가 많긴 하지만, 구글검색에서 구글 블로그가 제법 잘 검색됩니다.

이글루

zum에서 운영하는 이글루 블로그입니다.
생소한 부분도 있을 텐데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포스트를 읽는 곳이 어디일까요?
실시간 검색이 있는 네이트와 줌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를 많이 이용할 듯도 한데 줌이나 네이트를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10대들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글루 사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정보성 컨텐츠보다는 커뮤니티 컨텐츠가 많습니다. https사용을 하지 않지만, 아무튼 html과 css를 편집할 수 있으므로 구글 애드센스를 할 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그 외에 구글 애드센스를 할 수 있는 워드프레스가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지만 html과 css 등을 모르면 운영하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도메인이 있어야 하고, 서버공간을 구매해야 합니다.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고단가 키워드 도전으로 인해 daum.net이나 naver.com에서 저품질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html이나 css를 다룰 줄 안다면, 또는 나만의 브랜드용으로 사이트를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워드프레스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어느 정도 보장되며, 관리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 적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편하게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가 가장 좋습니다. 결론은 티스토리가 가장 구글 애드센스를 하기 편하지만, 만약 사고에 대비하여 구글 블로그로 애드센스 하나쯤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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